배달앱 비대면 외식할인 지원 개시 (2021년 5월)

2021년 5월 24일 10시부터 배달앱을 통한 외식 할인 지원이 시작됩니다.

배달앱 외식 할인 지원사업

농림축산식품부는 자발적 거리두기 실천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작년 12월 29일 실시했던 배달 외식 할인 지원을 재개합니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사업비 440억 원의 40%인 260억 원을 우선 배정하여 시행하며, 남은 예산은 추후 지원사업에 활용된다고 합니다.

외식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참여 카드사에 응모를 한 이후, 참여하는 배달앱을 통해 2만 원 이상의 결제를 4회 이상하면 됩니다.

조건이 충족되면 1만 원의 환급 또는 청구할인이 다음 달 이루어집니다.

실적은 1일 최대 2회까지 인정되며, 응모한 카드가 연계된 간편 결제의 경우도 실적으로 인정됩니다.

지난번 행사에서 참여한 응모와 누적 실적은 이번 행사에도 그대로 인정된다고 합니다.

참여하는 카드사는 국민, 농협,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카드의 9개사입니다.

참여하는 배달앱은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 이츠를 포함하여 PAYCO, 카카오톡 주문하기. 배달특급, 띵똥, 배달의명수, 일단시켜, 어디go, 배달올거제, 위메프오, 먹깨비, 딜리어스 의 14개 어플이다.

배달앱 내에서 결제가 이루어진 건에 관해서만 실적으로 인정되며, 배달원 대면 결제나 현장 결제의 경우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름 호황인 배달업계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이 의아하기는 하지만, 2만 원 이상의 배달음식을 자주 시키시는 분들은 꼭 신청하셔서 지원받으시기 바랍니다.

통신3사 선택약정할인제도 대상확인 및 가입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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