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거래재개

아시아나 항공의 거래정지가 51일 만에 끝나고 재개되면서 투자자들이 안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지난 5월 26일, 전 그룹 회장의 횡령 배임 혐의로 인하여 아시아나 항공과 에어부산, 아시아나 IDT의 주식 거래가 중지되었습니다.

짧게 끝나기를 바라던 거래정지는 6월 17일, 3사가 기업 심의 위원회 심의대상으로 결정되면서 거래정지는 이어졌습니다.

심의 결과에 따라 최악의 경우 상장폐지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거래가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7월 15일, 심의 결과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에어부산, 아시아나 IDT의 상장유지가 결정되고 16일 거래가 재개되었습니다.

심의를 위해서 아시아나 항공은 해당 문제의 재발 방지 계획을 제출하였고,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개일인 7월 16일, 아시아나 항공은 장 시작과 동시에 22,000원까지 상승하였지만 힘을 잃고 2.86% 내린 18,650원 마감되었습니다.

에어부산은 7.29% 떨어진 3,625원, 아시아나 IDT는 9.11% 떨어진 23,450원에 마감되었습니다.

항공주가 좋은 흐름 속에 있던 5월 말과 6월 초의 매매기회를 잃어버린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우선 거래가 재개되었다는 것이 다행스럽습니다.

하루빨리 4차 유행이 지나고 다시 항공주에 좋은 흐름이 돌아오길 바라봅니다.

카카오뱅크 상장 일정 및 주관사 정리

카카오뱅크가 8월 상장을 목표로 7월 일반청약을 실시합니다. 카카오뱅크 상장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2019년 흑자 전환하여 20년 1,136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였고,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

anyflows.com